2024년<박귀순&홍종희 모녀 작가 2인전: 뉴스 꼴라주>를 광진문화원 갤러리에서 전시하 바 있습니다. 이 전시전의 연장선으로 원데이 클래스로 열고자 합니다. 꼴라주는 종이에 이미지를 자르고 붙여 손이 가는대로 창의력을 표출하여 작품화 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가가 아니라도 참석자들은 누구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머리가 아니라 손이 가는대로 움직이는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가가 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특히 뉴스 콜라주는 집에서 손쉽게 접하는 신문을 이용해서 관심있는 주제의 기사와 이미지를 오려서 작품을 만드는 저널링으로,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작업 뿐 아니라 마무리로 전시와 피드백 공유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격려 등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