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요가 새벽반 존속에 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복사본] 질문과 답변

바쁘신데도 답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06:00부터 07:00까지 굿모닝 요가 새벽반에 나오신 약 20명의
회원님들이 굿모닝 새벽반 존속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며
회원분들의 서명을 받아 광진구청, 광진구의회, 광진문화원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회원분들중 많은 분들이 직장, 학교등 사회생활을 하는 관계로
좀더 자고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새벽 5시경부터 두눈을 비비면서 일어나 부득이 새벽 6시에
시작하는 새벽반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광진구 주민들입니다.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강좌를 광진문화원의 관리상 어려움으로
폐강한다고 하는 것은 광진구 주민들인 회원에 대한 예의는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광진문화원은 개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설학원과는 차원이 달라야 합니다.

문화원측 입장만 고려한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어 일방적으로 강좌를 폐강한다고 통보할 것이 아니라
해결할 방도를 찾고 그래도 어려우면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진문화원이 진정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