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강좌에 대한 불만 /개선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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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62회 작성일 19-07-16 16:20본문
집식구가 바쁜직장 생활에서도 부동산경매에 관심이 있어,
이곳 광진문화원에서 두번 째 강의를 듣고 집에 와서는 잔뜩 붉어진 상기된 얼굴로
불만을 토로합니다!
1. 강의 도중, 강사가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A4지- 달랑~두장(2); '옥션 싸이트에서 뽑아온
지나간 경매물건리스트(흑백)인데, 그걸 한사람당 오천(5,000)원 씩 받는답니다.
수강생이 40명 정도이니 총 20만원이네요.......하루에!
~저도 대학에서나 다른 교육기관 등에서 강의를 하지만, 이건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강의료없는 '무료강좌'에서도 이런자료나 더 많은 프린트물을 수강학습자에게 나누어 줘도
전부 무료입니다.
이것은 강사가 자기강의를 설득력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나누어 주는 것이고, 이런 것 쯤은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나누어 주는 교육에서의 교육서비스 차원이어야합니다.
그것이 곧, 교수자의 덕목입니다!
구지, 강사본인이 프린트 잉크값이 든다고 하면~ 100(백원) 정도를 받거나,
그렇지않다면 PPT자료나 인터넷 화면을 칠판에 띄워 강의를 하면 훌륭한 전달력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학습자는 필요한 사항만을 메모하므로 더욱 심도있는 학습이 되고,
꼭 필요한 사람은 그것을 프린트하거나 쉬는시간에 옆사람 것을 복사하면되지요....!
2. 이제 강의가 오픈한지 한두번의 대면인데, "며칠 후 추석이니 선생님에게 선물을..." 이런
얘기도 한다는군요!
참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제자신까지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3. 완전 초보수강자임에도 첫시간 강의때부터 너무 심도있는 과정이라 기본용어 등의
설명이 없어- 초보수강자로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질문을 하여도 그런 것은 스스로
공부해오라고 하면서 모르는 것만 물어보라하니~ 초보자로서는 좀 난해한 시간이었다합니다.
이곳(문화원)은 제가 알기로는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수강료에 지역주민에 대한 대민교육시스템입니다.
강사 한명의 태도가 여러명의 주민수강생의 마음을 아프게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다면, 이곳을 왜 다니겠습니까?
각 대학원에 개설되어있는 '부동산' 공부를하거나 각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공부를 하겠지요.
이런 것을 개선해 주고 수정해 줄때,
우리 광진문화원의 [강좌]가 이름을 얻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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