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의 어이없는 수강원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19회 작성일 19-07-16 17:34본문
광진문화원 2013년부터 큰아이 작은아이 쭉 다녀왔었던 사람입니다.
이번 봄학기 개인적 사정으로 미리 신청하지 못해 중간에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번에도 문의했을당시 인원수가 차지 않게되면 중간에 수강할수 있으며 차액분만 받도록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오늘 접수를 하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 담당자는 중간에 수강을 하게 되더라도 돈을 다내야 한다는 겁니다. 자기는 직접 담당하는 사람이 아니니 남자 담당자를 불러주겠다며 저를 남자담당자에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남자 담당자는 저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온 사람에 한해서만 중간수강하게 되었을시에만 비용을 빼고 수강이 가능하며 당신은 오래도록 다닌 사람이니 3개월 수강을 알고 있기때문에 안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된다고 말한 여자직원은 잘 모르고 말했으니 당신이 잘못알고 있다 하였습니다.
누구는 된다하고 누구는 안된다하고 이거 직원들간에 규칙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처음 오는 사람은 비용알아서 빼주고 오랬동안 다녔던 수강생은 비용절대 빼줄수없다. 불가함!
이거 뭔가 아니지 않습니까???그동안 오랫동안 그것도 6년을 돈들여 가며 시간들여가며 다닌 사람은 절대 안된답니다.
새로 오는 사람도 그럼 비용빼주지 말고 기다렸다가 다음학기에 수강하라고 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제가 형평성에 어긋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자..그 남자담당자는 너무 성의없이 벽에다 그림을 걸고 자기 할일을하며 귀찮다는듯이 왜 자꾸 물어보냐는 식으로 짜증섞인 말로 규정이니 안된다고..말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알고계시니 안된다구요!!!"이렇게 무성의하고 상대방 기분나쁜말투로 말입니다.
접수를 하러 온 사람에게 먼저 말을 할때는 자기가 하고있던 일을 멈추고 이야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벽에 액자거는일이 더 중한것인지...그리고 먼저 접수가 불가했을때 죄송하다고 먼저 말했더라면 정말 안타까운 표정과 행동을 하셨다면 저...이렇게 화가나고 광진문화원이 실망스럽지 않았을 겁니다.
그동안 아이둘 믿고 계속 다녔었고 6년을 광장동에서 여기까지 다녔던 내가 원망스럽고 돈도 아깝네요.
광진문화원 관계자분들 정말이지 이러한 응대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합리한 수강원칙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문화원 이용 못할것 같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