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강좌, 다음학기에도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 [복사본] 질문과 답변

저는 수요일 야간에 트럼펫 1:1 강좌를 어제까지 두 학기동안 수강하였습니다.
건물 개선공사로 1개월 정도 쉬어가지만 수강자 입장에서는 배움의 긴장감이 없어지니
공허한 마음이 들고 괜히 불안해집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강생들중 서대문 외곽 등 교통이 불편함에도 단 15분 강의를 들으려 멀리서 이곳까지 온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 트럼펫 선생님의 성실한 지도아래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조금씩 향상되고 있고, 저도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저는 상당한 노장으로써 음악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항상 긴장되고 부치지만 변화에 대한 보람도 느낍니다.
솔직히 트럼펫의 배움자체는 어려우나, 곧 즐거움이 선사될거라 믿습니다.
어려운 악기의 강좌를 개설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할수 있다는 자부감도 가져봅니다.

다음학기도 트럼펫이란 악기의 저변확대와
취미활동을 영위할수 있는
트럼펫강좌가 계속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원이 주최하는 무대에도 서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는것이 바램입니다.

지자체 주민들을 대상, 배움의 장을 확대해가고 있는 문화원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